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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관리사

공채 합격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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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어디까지나...

카더라 통신이다.

근거도, 증거도 없다.

 

다만, 주변에서 먼저 주택관리사 합격해서, 공채 합격하고 배치 받아 본, 

그런 분들이 1차 배치 후에 얘기하는 것들일 뿐이다.

 

공채에 합격하고 OJT를 받으면, 

회사에서 하는 얘기중에 귀에 못이 박히게 듣는 얘기가 있다.

배치해 주면, 고르지 말고 가라고.

경험과 경력이 먼저니...어느 자리가 되던 가서 경험하라고.

 

맞는 말이다.

그러지 않고서는 경험도, 경력도 쌓이지 않으니.

 

그런데, 내가 그럴 나이인가. 

더 이상...아파도 청춘이다. 아프니까 청춘이다...머 이런 얘기 들을 나이는 아닌데...

그 분들 얘기가, 

자기들도 처음엔 열정으로,

배우고자 하는 초심으로, 

어여 '보'자 떼야지 하는 마음으로 

회사에서 배치해 주면 

잔말 말고 갔단다. 

 

가서 2~3일 정신없이 일하면서 듣게 되는 소리가, 

이전 소장은 2개월 버텼네...그 이전 소장은 1개월 버텼네...하는 소리다.

 

가만히 생각해 보면, 

배치하는 회사 입장에서

경험없고, 실무 모르는 소장을 어디에 배치할 수 있을까?

 

내년에 그 단지와 재계약해야 하는데,

단지가 큰 곳에...

수수료 잔뜩 받을 수 있는 단지에...

누가봐도 실수 투성이일 것 같은 초짜 소장을 배치할까?

무슨 베짱으로 그렇게 배치하고 재계약을 바랄 수 있을까?

 

어쩌면 너무 당연하게도 

배치하는 회사 입장에서는, 

특히 초짜 주텍관리사들은...

재계약 해도 그만 안해도 그만인...

욕먹어도 그만 아니어도 그만인 그런 단지에 배치하는게 덜 위험하지 않을까?

그렇다면 그런 단지는 어떤 곳일까?

사람이 자주 바뀌는 곳,

보수가 인색한 곳,

일이 많은 곳...

가장 힘든 게 무엇보다도...사람이라더라.

동대표, 입주자대표...감투 하나 썼다고 무슨 대단한 갑이나 된 것 처럼 굴어대는...

의외로 그런 사람들이 단지 마다 동 마다 허다 하단다.

 

배우고 못 배우고를 떠나서, 

있고 없고를 떠나서, 

최소 1년간 주택관리사 공부해서 합격한 소장을 무슨 머슴이나 부리듯이 막 대하는 사람들은...

아마도 공감 능력이나 EQ가 한 참 모자른 사람들이 아닐런지...

 

 

주택관리사 입장이 아닌,

회사 경영자 입장에서 보면 어쩌면 너무도 그 명암이 뚜렷하다.

 

물론 모든 단지가 그런 것은 아닐터이고...

(뭐..아직 자격증밖에 없고 실무도 안 해본 초심자로서는...이렇다하고 자신있게 얘기하긴 이르다.)

다만, 알고 하는 것과 모르고 하는 건 좀 차이가 있을테니.

 

자격증 취득했다고, 

공채 합격했다고, 

배치 받는다고...

너무 조급해 하지 마시라. 너무 서두르지 마시라.

위에 설명한 사례들도 많다하니...

 

도움이 되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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