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관리사를 취득하고 나면 여기저기서 이거 따야 한다...저거 따야 한다...는
온갖 정보들이 난무한다.
도대체 이렇게 힘들게 주택관리사 자격 땄는데, 왜 뭐가 또 필요하냐고...
무경력을 보완해 줄 수 있어서...
관리소장이 됐을 때 여러가지 측면에서 이해도가 깊어져서...
이유는 뭐 백가지 천가지다.
따야 한다니...준비했다.
한국소방안전원에서 강습 교육 신청을 하고,
지역별로 일정을 맞춰 보고,
수강신청을 하고,
결제를 하면 된다.
https://www.kfsi.or.kr/user/Intro.do
온라인 교육도 많이 있으니, 지역에 상관없이 신청하면 된다.
강습 교육 신청은 한국소방안전원 홈페이지에 안내가 자세히 나와 있으니, 읽어 보고 잘 따라하면 큰 무리없다.
여기서는 이미 합격한 사람으로서 시험을 어떻게 준비 하는 것이 좋겠다는 팁을 공유해 보고자 한다.
나의 경우에는 강습 신청 후 약 10일간의 시간이 주어져서,
교재가 도착하기전에 사전에 온라인 상에 있는 pdf파일을 다운받아 2번 정도 읽어 보았다.
주택관리사 공부할 때 배운 것들이 많이 중복된다.
강습 도중에 강사들이 마침 시험 예상 문제를 짚어주는 것처럼 기대하시는 분들이 있는 것 같던데...
반은 맞고, 반은 틀린거 같다.
실기와 조작, 실험 등등 관련 문제는 아무래도 강사들이 최신 트렌드를 알고 이해하기에
강조하는 부분을 중심으로 공부하고 이해하면... 실기 관련한 문제는 크게 어렵지 않게 맞출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역시 이론은 pdf와 수업전에 도착하는 교재로 반복해서 읽어보고 숙지를 해야지만 문제를 맞출 수 있을 것이다.
강사들이 이론부분까지 상세하게 짚어 주지는 않는다.
결국 이론 공부를 위한 시간을 좀 들여야 한다.
나의 경우에는,
온라인으로 강습을 받고,
시험 신청은 강습 수료 후 바로해서 2일? 3일? 뒤에 인천으로 잡았고,
시험 당일 아침부터 안양에서 인천까지 가서 시험을 치뤘다.
그리고 다행히 바로 합격하게 되었다.
강습을 마치자마자 시험을 봤지만,
강습 교육 전에 미리 다운받아 본 pdf의 공부로 시간을 절약할 수 있었다.
불합격 없이 합격한 탓인지...쳇...결국 20만원주고 자격증 사는거네...란 생각이 들었지만,
나중에 알고 보니 은근히 떨어지는 분들이 많다는 것을 알았다.
아무래도 강습 시간에 강사들이 짚어준 것만 집중해서 본 탓이 아닐까 싶다.
실습문제는 강습 교육 위주로,
이론문제는 교재보고 스스로~
이게 포인트 일 듯 싶다. 도움이 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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